공연기획사 쇼노트는 1일 "부활이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부활 콘서트 - Frie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주년을 넘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부활은 이번 공연에서 부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부활의 히트곡들을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드럼 채제민, 베이스 서재혁의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활의 태동을 함께한 보컬 김종서와 박완규의 레전드 급 무대도 준비돼 있다. 또한 레전드 보컬들과 현재 보컬 김동명과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켓은 오는 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부활은 1985년 데뷔 후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정동하 등 전설적인 보컬들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록 음악을 이끌어왔다. 특히 서정적이면서도 정통 록의 면모를 살린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록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 엔딩 스토리' '생각이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30년간 꾸준히 발표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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