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남편 SNS 비공개…팬들과 소통 중단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5.26 15:57  수정 2016.05.29 16:45
김세아 부부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KBS

배우 김세아(42)에 이어 남편인 첼리스트 김규식(45)도 26일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TV리포트'는 "Y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가 김세아를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상간녀로 지목, 1억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자 김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아 부부는 최근까지도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 사진 등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왔기에 갑작스런 비공개 전환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TV리포트'는 "김세아와 B부회장은 1년 전 사업상 필요에 의해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 "B부회장은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은 뒤 매 월 500만 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하고 Y법인 소유 차량과 월세 500만 원가량의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등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세아 측은 "Y회계법인과 관계가 없다"며 해당 보도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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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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