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결혼설, 알고보니 동명이인 해프닝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18 13:42  수정 2016.05.18 14:08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은 동명이인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수 시현(임수정) 페이스북 캡처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은 동명이인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명이 임수정인 가수 시현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현이 21일 서울 모처에서 치과의사와 결혼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배우 임수정이 오는 28일 치과의사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임수정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근거 없는 보도"라며 "임수정 씨는 남자친구가 없다"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로써 임수정의 결혼설은 동명이인인 가수 시현(임수정)의 결혼을 배우 임수정으로 착각하고 나온 셈이다.

시현은 2010년 '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했다. 시현은 시드니대학교 메디컬 사이언스와 서강대학교 영미문화와 학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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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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