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송중기 이광수, 지석진 "발바닥 사과"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5.17 20:39  수정 2016.05.18 05:52
마음의 소리 송중기 이광수. SBS 런닝맨 화면 캡처

마음의 소리 송중기 이광수 우정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런닝맨' 지석진이 이광수에게 '송중기 발바닥'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A/S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출근길 '깜짝 라디오' 사연이 공개됐다.

당시 이광수는 차를 타고 녹화장으로 가면서 김창완의 라디오를 청취했다.

DJ 김창완은 "분당에 살고 있는 지석진 씨가 금호동에 사는 이광수씨에게 보낸 사연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창완은 "기억나? 얼마전 런닝맨 녹화 때 넌 송중기 발바닥이라고 말한 거 미안하다. 제작진이 네 얼굴을 CG로 발바닥으로 쓸 줄 몰랐다"라며 "웃자고 하는 말이다. 열심히 달려보자. 신청곡으로 신일수의 '발바닥'을 듣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감동한 표정이 역력했다.

한편, '신 한류스타' 송중기가 절친 이광수를 위해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 출연한다. 17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광수가 출연하는 '마음의 소리'의 촬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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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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