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뭉클 고백 "아들의 사망, 원인 몰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09 07:09  수정 2016.05.09 11:25
배우 박원숙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그래도 괜찮아 캡처

배우 박원숙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2 '스타 마음 여행-그래도 괜찮아'에서는 박원숙과 오미연이 함께 체코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사망한 아들에 대해 조심스레 질문하자, "사람들은 내가 아들 사망 원인을 아는 줄 안다. 하지만 사실 모른다. 일부러 듣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들이 죽었을 때 의사가 설명하려 했지만 듣지 않았다. 귀를 막았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나는 아들의 사고 원인을 모른다"라고 고백해 뭉클케 했다.

한편 박원숙은 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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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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