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태호PD에 분노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4.03 01:54  수정 2016.04.03 01:57
무한도전 유재석.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이 김태호PD에 분노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퍼펙트 센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녹화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유재석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제작진은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가짜 헬기'에 유재석을 태웠고, 유재석에게 스카이다이빙을 하라고 지시했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있던 유재석은 공포에 질려 식은 땀을 흘렸다.

결국, 제작진은 망설이던 유재석을 밖으로 밀어냈다. 유재석은 괴성을 지르며 떨어졌고 알고 보니 매트 위였다.

안대를 벗은 유재석은 김태호 PD에게 "야, 너 이리 와봐. 네가 지금 웃냐"고 말한 뒤 "카메라 아니었으면 욕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