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이상형 "발 씻겨주는 여성"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30 07:14  수정 2016.03.30 07:17
비정상회담 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장위안 이상형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방송된 JTBC 글로벌 토크쇼 '비정상회담'은 중국 특집으로 꾸며져 중국 출신 마국진, 장문균, 조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MC 성시경은 "(장위안이) '우리 어머니 발을 씻겨주는 여자와 결혼 할 거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조이경은 "발 씻겨드리는 거까지 하면 좋은데, 80년대 중국 사람들은 거의 외동아들이다. 어머님이 나이 들거나 몸 불편하시면 꼭 같이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마국진은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 하지만 저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매일 우리 어머니 발을 씻겨 달라는 게 아니다. 일단 테스트다 '우리 어머니한테 그 정도 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할 수 있다고 해도 진짜 시키지는 않는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알베르토 몬드(이탈리아)는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남자들이 테스트 하는 것"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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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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