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 vs 이문식…'최고의 1분, 16%'
지상파 월화극 대전에서 SBS 특별기획 '대박'이 1위를 선점한 가운데 최고의 1분으로 숙종의 도박 장면이 꼽혔다.
'대박'은 전국 시청률 11.8%(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3.0%를 기록하며 월화극 3파전에서 1위로 기분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극중 숙종 최민수와 노름꾼 이문식의 술잔 내기가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 16%까지 치솟았다.
'대박'은 은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연잉군(훗날의 영조)이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담은 사극이다.
특히 왕좌를 원했던 풍운아 대길(장근석)의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천한 신분의 무수리 어머니를 둔 연잉군(여진구)과 어떠한 갈등을 그려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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