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향년 논란 "명백한 실수, 주의하겠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2.23 07:58  수정 2016.02.23 07:59
진짜사나이 향년. 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향년 논란 "명백한 실수, 주의하겠다"

MBC 일요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가 자막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4'에서 최연소 지원자인 다현은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기 위해 교육생 신상명세서를 작성했다. 이 장면에서 '1998년생! 향년 19세!'라고 적힌 자막이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향년은 한평생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뜻한다. 제작진은 꽃다운 나이 방년(스무 살 전후한 여성의 나이)을 순간 착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명백한 실수"라며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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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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