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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일과성 허혈성 증상 입원 "일시적 쇼크"


입력 2016.02.15 12:14 수정 2016.02.15 12:22        이한철 기자
도지원이 일과성 허혈성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 나무엑터스 도지원이 일과성 허혈성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 나무엑터스

배우 도지원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15일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도지원은 지난 13일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해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도지원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치료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료 결과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나타나 치료를 받고 있다"며 "최근 촬영에 따른 피로누적으로 인해 일시적 쇼크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일과성 허혈성 증상은 국소 뇌관류가 일시적인 이상 증세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소속사 측은 "16일 퇴원할 예정이며, 다음주 중으로 '내 딸, 금사월' 촬영에 복귀할 계획이다. 배우의 복귀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지원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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