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민 "라미란 키스신 있는 빅매치보다 미생"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1.23 07:17  수정 2016.01.23 07:21
이성민. KBS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이성민, "빅매치보다 미생이 편해"

해피투게더 이성민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빅매치'의 납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민은 지난 2014년 11월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빅매치' 언론시사회에서 "드라마 tvN '미생'과 영화 '빅매치' 중 어떤 작품이 더 어려웠냐"는 질문에 "'빅매치'"라고 답했다.

이성민은 극중 하나뿐인 동생 최익호의 든든한 형 최영호로 분했다. 최익호를 스타 파이터로 키운 열혈코치로 천재 악당 에이스의 계략에 빠져 납치된다.

이성민은 "납치당한 연기가 어려웠다"며 "'미생'에서는 사무실에 앉아 머리만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서는 "라미란과의 키스신"이라며 "쉽진 않았지만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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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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