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류 암시? 류준열, 혜리와 가슴 스킨십에 반응

스팟뷰스 (spotviews@dailian.co.kr)

입력 2016.01.10 16:15  수정 2016.01.10 16:16
어남류를 주장하는 이들이 내세운 '응팔' 장면. ⓒ tvN

어남류 암시? 류준열, 혜리와 가슴 스킨십에 반응

종영 2회를 앞두고 있는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시청자들은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와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의 증거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방송된 18회 '굿바이 첫사랑' 편은 평균 시청률 17.8%, 최고 시청률 2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이 작품의 큰 줄기에 해당하는 덕선(혜리 분)의 남편 찾기 위주로 흘러갔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18회에 등장한 '어남택'과 '어남류'의 증거들을 공유하며 남편의 정체를 궁금해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나타난 덕선(혜리)과 정환(류준열)이 의도치 않은 스킨십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의 스킨십이 ‘어남류’를 암시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스킨십은 이렇다.

경주 수학여행에서 쌍문고 학생주임에게 쫓기게 된 정환과 덕선은 학생주임을 피해 숨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이 숨은 곳은 서로 몸을 밀착시켜야만 서 있을 수 있는 좁은 통로였다.

밀착 상태가 길어지자 정환은 덕선의 숨소리와 몸에 닿은 가슴 때문에 출렁였다.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기류가 흘렀다. 혜리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류준열의 몸이 반응했고, 어찌할 줄 모르는 표정을 지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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