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파이터’ 윤형빈, 로드 FC 복귀…2연승 도전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1.05 16:38  수정 2016.01.05 16:42

7월이나 9월 경 로드 FC에서 두 번째 경기 예정

로드 FC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인 윤형빈. ⓒ 로드 FC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 로드 FC 복귀…2연승 도전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이 로드 FC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5일 로드 FC에 따르면 윤형빈은 오는 7월이나 9월에 로드 FC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14년 2월 9일 열린 ‘로드 FC 014’에서 데뷔전을 가진 윤형빈은 일본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둔 바 있다.

윤형빈의 2연승 도전 외에도, 영화배우 김보성의 로드 FC 데뷔전도 3월 또는 5월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최홍만이 출전하는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과 결승전, 여성 엘리트 체육인들이 준비 중인 ‘우먼스데이’, 로드 FC 10억 토너먼트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로드 FC 첫 대회는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로 개최된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대결로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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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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