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부친, 심장마비로 별세 "갑작스런 비보"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1.02 14:50  수정 2016.01.02 16:26
하지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 하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하지원(37)이 부친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지원이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해 동생이자 배우 전태수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원의 부친 전윤복 씨는 이날 심장마비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지병을 앓고 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들 모두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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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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