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 소개팅 "10대 재벌인데 깜빵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02 13:59  수정 2016.01.02 13:59
정다은 아나운서 소개팅이 화제다. KBS 2TV 방송 캡처.

정다은 아나운서가 소개팅 제의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어머니가 23살에 결혼을 하시다 보니 제가 23살 때부터 결혼을 하라고 혼수를 준비하셨다. 그런데 이제는 그 혼수를 풀어서 사용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KBS 아나운서들이 유독 소개팅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도 "아나운서를 1등 신붓감이라고 생각해서 소개팅 제의가 많이 들어오긴 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정다은 아나운서는 "잘 어울리느냐가 아니라 조건을 제시한다'면서 "10대 재벌이라고 하더니 깜빵을 몇 번 갔다 왔다고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아나운서가 깜빵이 뭐냐"고 지적했고 정다은 아나운서는 곧 '큰집'이라고 고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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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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