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열애 나비 "가슴으로 600만원 벌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01 21:12  수정 2016.01.01 21:12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가 생방송 도중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나비는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나비 트위터 캡처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가 생방송 도중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나비는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2008년 데뷔한 나비는 데뷔 초부터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가슴성형 의혹을 받아왔다.

나비는 과거 JTBC '마녀사냥'에서 몸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가슴"이라고 말했다.

나비는 이어 "600만 원을 벌었다고 생각한다. 보통 (가슴 수술이) 그 정도 들지 않느냐?"라며 "그래도 무조건 큰 게 좋은 건 아니다. 모양이나 피부 톤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 장동민은 나비와의 관계에 대해 "사귄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이어 "나비 씨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남자로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우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놀란 이상민은 "농담이냐 진짜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나비와 사귀는 게 맞다"고 웃었다. 옆에 있던 장동민의 절친 유세윤 역시 "장동민과 나비가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했다.

나비는 "예상 못 했던 일이라 당황스럽지만 예쁘게 잘 만나겠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장동민과 나비는 그간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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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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