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혜리 박보검 '사랑과 우정사이'…시청률↑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2.26 09:01  수정 2015.12.26 09:36
응답하라1988이 매회 시청률 자체최고를 갈아치우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tvN 응답하라1988 캡처

응답하라1988 어남류가 흔들리고 있다.

tvN 응답하라1988 속 성덕선(혜리)의 남편 찾기에서 '어째든 남편은 류준열'(어남류)가 유행어처럼 주목을 받고 있지만, 5회를 남긴 가운데 더 이상의 진척도 없는데다 최택(박보검)의 본격 고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그에 반해 시청률은 매회 자체최고를 갈아치우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화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 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6.3%, 최고 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 전국 기준) 뿐만 아니라 방송 8주 연속 남녀 10~50대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 편으로, 여전히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는 정환(류준열)과 그의 마음을 눈치채는 택(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택은 덕선에게 본격적으로 고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서 정환의 아버지 김성균의 부상으로 알게 된 '진한 우정' 사이에서 정환의 마음을 알게 된 택의 선택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Ⅰ’ 편은 26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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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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