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이혼 루머 해명 "외도 아닌 합의 이혼"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23 14:55  수정 2015.12.23 15:00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겸 연기자 강성이 이혼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JTBC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겸 연기자 강성이 이혼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강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돌아 글을 올리게 됐다"고 적었다.

강성은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 이름이 거론되는 분은 나도 모른다.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와 나 모두 가당치도 않은 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성은 이어 "전처와 난 서로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했고 법적, 도덕적 잘못은 하지 않았다"며 "루머가 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은 22일 '슈가맨'에서 과거 인기 드라마였던 '야인시대'의 OST '야인'을 불렀다. 방송 후 강성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강성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가 SNS를 통해 퍼졌다.

강성은 VJ 출신 이슬비와 2011년 결혼했으나 지난 9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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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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