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배구단,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12.14 14:40  수정 2015.12.14 14:40

유니폼 및 운동복 등 선수 애장품 판매 예정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 ⓒ 삼성화재블루팡스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은 오는 20일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 종료 후 ‘블루팡스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충청투데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공동 캠페인인 ‘산타원정대’ 기금마련을 위해 기획한 본 행사는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유니폼 및 운동복, 선수 애장품 등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당일 경기 종료 후 진행하는 본 바자회는 입장관중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행사의 특성상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날 판매원으로 나설 예정인 곽동혁 선수는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과 소정의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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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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