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보라 "'학교 그만 둔 애' 편견 충격"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1 06:36  수정 2015.12.11 06:55
'해피투게더' 진보라가 학벌 사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 JTBC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학벌과 편견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는 진보라가 출연해 학벌 사회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진보라는 학력 관련 편견에 공감을 표하며 "나도 중학교를 중퇴했다. 최종학력이 초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보라는 "스스로 너무 큰 충격을 받은 것이 '학교 그만 둔 애'라는 세상의 편견이었다. 사람들이 내 음악이나 미래를 궁금해 하면 좋은데 모든 시선은 '학교 그만둔 애'에 쏠리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진보라는 "스스로 삶을 멋지게 꾸려나가면 남들의 시선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