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부상…현재 상태는?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6 00:02  수정 2015.11.26 00:02
배우 송중기가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인 KBS2 '태양의 후예' 촬영 중 팔 부상을 당했다.ⓒ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인 KBS2 '태양의 후예' 촬영 중 팔 부상을 당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23일 드라마 촬영 중 액션 장면을 찍다가 팔을 다쳤다.

부상 당일 깁스를 하고 촬영을 계속한 송중기는 지속적인 통증이 있어 25일 다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송중기는 검사 결과가 나온 후 추후 스케줄을 조정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5월 전역한 송중기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대본을 공동 집필한다. 연출은 '비밀', '연애의 발견'의 이응복 PD가 맡았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을 각각 연기한다.

'태양의 후예'는 영화 투자배급사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을 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이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내년 초 KBS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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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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