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기 '맛있는 비행'서 19금 베드신 '수위 파격'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1 07:26  수정 2015.10.21 07:37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주목받았던 손덕기가 파격 연기에 도전했다.ⓒ(주)로드하우스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주목받았던 손덕기가 파격 연기에 도전했다.

손덕기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맛있는 비행'을 통해 장편 영화 주연으로 데뷔해 한 단계 올라선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적의 오디션' 이후,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가족의 비밀'2014), 그리고 단편 영화 'SF 가는 길'(2013) 등 다양한 브라운관 활동은 물론,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온 손덕기는 '맛있는 비행'에서 열혈 매니저 철이로 변신한다.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고초를 겪고 있는 여배우 애리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철이 역을 맡은 손덕기는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열정 가득한 순진 청년의 매력을 발산한다.

승무원이 된 전 여자친구, 그리고 관리 배우가 아니라 여자로 보이는 여배우 애리 사이에서 철이의 복잡하면서도 야릇한 심정을 표현하기 위해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강도 높은 베드신까지 과감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이번 영화 '맛있는 비행'에서 몸과 마음을 다하는 열정적인 연기 투혼을 통해 진정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손덕기.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제 스크린에서는 관객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손덕기의 장편 영화 주연 데뷔작 '맛있는 비행'은 오는 10월 22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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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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