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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황장애 충격 '생방송 도중 갑자기...'


입력 2015.10.15 11:07 수정 2015.10.15 11:07        김명신 기자
배우 이병헌이 공황장애를 고백한 가운데 실제로 방송 도중 위기의 상황에 봉착한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다. 배우 이병헌이 공황장애를 고백한 가운데 실제로 방송 도중 위기의 상황에 봉착한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다.

배우 이병헌이 공황장애를 고백한 가운데 실제로 방송 도중 위기의 상황에 봉착한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다.

SBS 'SBS 스페셜'에서는 배우 이병헌의 밀착 다큐멘터리 '오래된 신인 이병헌 그리고 할리우드' 편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공황장애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달 초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한 이병헌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보이는 라디오'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병헌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고 결국 방송 도중 몸을 갑자기 아래로 급히 숨기는 이상행동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이병헌은 "그때 방송사고 나는 줄 알았다. 쓰러지거나 밖으로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의 상황이 될 수도 있을 뻔했다. 이성과 몸에 계속 싸우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이병헌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공황장애가 온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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