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선택한 이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30 14:56  수정 2015.09.30 18:15
배우 유아인이 SBS 새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SBS

배우 유아인이 SBS 새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은 출연 계기에 대해 "작가님들의 작품을 좋아했고, 이방원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끌림이 컸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이어 "훌륭한 선배들이 연기한 배역을 젊은 배우인 내가 하면 어떨까 궁금했다. 여섯 명이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이성계의 다섯 째 아들 이방원으로 분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를 집필한 김영현-박상연 작가 콤비가 쓰는 팩션사극으로, 조선 건국기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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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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