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괌' 정기노선 운항 시작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9.24 12:45  수정 2015.09.24 12:46

인천서 매일 오전 7시45분 출발, 오후 1시24분(현지시간) 도착

윗줄 왼쪽부터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세번째), 김성곤 인천공항경찰대 외사과장(네번째),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사장(여섯번째).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24일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27번 게이트 앞에서 '인천-괌 정기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티웨이는 B737-800 기종으로 매일(주7회) 인천-괌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지시간 기준 오전 7시45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1시25분 괌에 도착한다. 아울러 오후 2시25분 괌 출발 오후 6시1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 관계자는 "괌은 신혼여행, 가족 힐링 여행뿐 아니라 최근에는 태교여행지로 한국인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라며 "티웨이는 경제적인 운임과 서울, 대구에서 출발 가능한 편리성, 출발 시간의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괌 관광청과 함께 현지에 도착한 승객 전원에게 환영인사와 조개목걸이를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티웨이 페이스북 댓글창에 이달 말까지 친구 7명을 소환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괌 왕복항공권, 해피콘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 홈페이지(tway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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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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