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짝사랑' 양세찬, 곽현화와 실제 키스 논란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24 10:36  수정 2015.09.24 11:02
개그우먼 박나래가 양세찬에 대한 사심 발언을 한 가운데 곽현화와의 진한 스킨십이 재조명 되고 있다. ⓒ tvN

개그우먼 박나래가 양세찬에 대한 사심 발언을 한 가운데 곽현화와의 진한 스킨십이 재조명 되고 있다.

tvN '비주얼서스펙트'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끼리 키스를 하면 호르몬을 통해 반응이 전달되는 '사랑탐지기'를 두고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현화는 양세찬과 사랑 검증을 위해 방송중 손을 잡고 키스까지 선보였다. 보석함을 사이에 두고 직접 실험에 참여한 것.

곽현화는 "남자와 손잡아 본지 오래됐다"면서 "사랑 탐지기가 욕심이 난다. 사랑 탐지기를 구입해서 MT 가서 왕게임을 하고 싶다. 난 호르몬이 넘치는 여자다"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내뱉으며 실제로 캐스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입담 베테랑' 특집에서 박나래는 고백도 전에 양세찬에게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양세찬이 나보다 한 살 어린데 너무 괜찮고 어른스럽다"면서 "(짝사랑하는) 마음을 잘 못 숨겼다. 술만 마시면 연락을 했다. 양세찬도 말은 안 했는데 내 마음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는데 양세찬이 말도 하기 전에 거절했다"며 "양세찬이 '고백하면 후회할 거야. 우리 사이가 이상해진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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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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