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기내서 에코컵 사용으로 환경보호 앞장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9.23 14:30  수정 2015.09.23 14:30

지난 17일부터 전 기내서 부토 그려진 에코컵 사용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부터 전 기내에서 부토가 그려진 친환경 에코컵을 사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북한산 둘레길 제7구간에서 '제2회 초록 발자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옛 성길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 및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한 대축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티웨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기내에서 부토가 그려진 친환경 에코컵을 사용하고 있다. 에코컵은 4무(무탈색, 무형광, 무화확, 무방부)로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무해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기내에서 제공하는 종이컵을 친환경 에코컵으로 바꿨다"며 "에코컵 사용으로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환경보호와 함께 승객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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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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