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순진한 처녀에서 대표 AV스타로'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18 15:42  수정 2015.09.18 15:43
배우 여민정의 파격 베드신이 새삼 화제다. 영화 AV 아이돌 스틸

배우 여민정의 파격 베드신이 새삼 화제다.

1990년생인 여민정은 올해 23세의 신예로 2011년 채널CGV 드라마 'TV방자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극 '광수생각'을 비롯해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웰컴 투 힐링타운' 등 방송활동을 해왔으며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출연했다.

특히 여민정은 일본 성인영화 배우 타츠미 유이와 함께 코믹에로영화 'AV아이돌'에 출연, 순진한 처녀에서 한국 대표 AV아이돌 스타가 되는 윤아 역을 맡기도 했다.

당시 여민정은 영화에서 남자친구와 뜨거운 밤을 보내는 베드신을 소화, 관객들을 후끈 달군 바 있다.

한편 여민정이 강정호 부상 관련해 응원하고 나선 가운데 과거 부천영화제 레드카펫 노출사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왼쪽 상의 끈이 풀려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고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노출사고 이후 트위터에 이런 글까지 여유롭네, "의도적인 노출인가. 정신 없는데 트위터를 글 남길 시간이 있나", "노출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 "하나경도 울고 갈 만 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여민정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 부상없이 화이팅! 정호 부상도 언능 82 낫길 갑자기 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