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이상윤 교복 자태 '풋풋'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11 16:07  수정 2015.09.11 16:07
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이 tvN '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tvN

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이 tvN '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최지우와 이상윤은 오후 1시 '두번째 스무살' 촬영지인 서울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최지우는 교복을 입고 상큼 발랄하고 풋풋한 모습을 뽐냈다.

앞서 두 사람은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 당시 시청률 3%를 넘으면 각자 300잔씩 아이스커피를 선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시민들, 촬영 스태프들에게 아이스커피 600잔을 선물한 것.

'두번째 스무살'은 첫 방송 평균 시청률 3.8%(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3화에서는 평균 4.6%(닐슨코리아·유료 플랫폼·전국 기준), 4화에서는 평균 5%를 돌파하며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두번째 스무살' 측은 "시청률 공약을 지키고 싶다는 최지우와 이상윤의 뜻에 따라 촬영 스케줄을 조정해 공약 이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대학생들의 밝은 에너지를 얻는다"며 "하노라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고, 이상윤은 "작은 이벤트이지만 개강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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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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