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과 중국의 여신 유역비의 열애가 연일 화제다. 결혼 임박설까지 등장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를 둘러싼 어마어마한 재산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유역비의 아버지가 중국 23번째 부자, 10조 원 대 자산가, 축구장 네 개를 합친 크기 등 핫이슈를 모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유역비의 부친은 현직 외교관으로 현재 프랑스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역비의 아버지로 알려진 인물은 그의 친부가 아닌 후견인이라는 것. 실제로 지난 2002년 '포브스 차이나'가 뽑은 중국 자산가 순위에서 23위를 기록한 진금비 씨로 알려졌다.
진금비는 유역비가 미국 이민 생활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올 무렵부터 큰 도움을 줬다고. 또한 유역비가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에는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도록 후견일 역할을 담당해 그의 빠른 스타 등극을 도왔다. 평소 유역비는 진금비를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깊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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