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희열 '슈가맨' 정규 편성, 대박 터뜨릴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10 17:21  수정 2015.09.10 17:21
국민 MC 유재석의 첫 종편 진출 예능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정규 편성된다.ⓒJTBC

국민 MC 유재석의 첫 종편 진출 예능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정규 편성된다.

JTBC는 "유재석 유희열 콤비가 MC를 맡아 지난달 19일, 26일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슈가맨을 찾아서'를 다음 달 정규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제목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변경되며, MC는 기존과 같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왕년에 인기 있었으나 지금은 잊힌 가수들을 찾아가 그들의 히트곡을 오늘의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JTBC가 2049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 조사에서 1회 파일럿 방송이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1.2%)를 기록한 데 이어, 2회가 수요일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타깃 시청률 1위(1.4%)에 오른 바 있다.

제작진은 "'슈가맨'은 유재석-유희열 콤비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파일럿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선택과 집중, 공감의 확장이 '슈가맨'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가맨'은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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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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