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아이유, 예쁘지만 여성으로 안 봐"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9.03 08:53  수정 2015.09.05 15:29
자이언티가 아이유를 언급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가수 자이언티가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한 가운데 '남자다잉~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한 무대에 올랐던 아이유에 대해 "유심히 관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이언티는 "아이유는 일만 하더라. 일을 독하게 한다"고 평했다.

자이언티는 또 "아이유와 번호를 교환했다. 원래 친분이 있었다"면서도 "많이 예쁘지만 여성으로 보진 않는다. 오빠 동생 사이다"고 말해 아이유 팬들의 따가운 눈총을 피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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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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