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4개 국어 구사 엄친딸 "한국 고등학교 처음"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9.02 09:34  수정 2015.09.02 09:36
한승연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JTBC 방송 캡처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서인천고등학교' 편에는 한승연을 비롯해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신수지, 샤킬 오닐이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과 신수지는 함께 영어 수업을 받았다. 먼저 영어 본문을 읽은 신수지는 선생님으로부터 "국제무대를 다녔던 것 치고 발음이 토속적이어서 좋았다"는 평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미국 명문고 출신 한승연은 달랐다.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본문을 순식간에 읽어내려 주위를 놀라게 한 것. 뿐만 아니라 듣기와 받아쓰기에서도 완벽한 실력을 자랑했다.

방송 초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라며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실제로 한승연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은 이날 "한국 고등학교는 처음 다닌다"며 색다른 경험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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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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