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인슈타이거, 맨유 이적 확정 '이적료 얼마?'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07.11 22:03  수정 2015.07.11 22:19

구체적인 이적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 251억원 추정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로 이적하게 될 슈바인슈타이거(왼쪽). ⓒ 게티이미지

독일 대표팀의 간판 스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확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11일(한국시각) 공식 기자 회견에서 "슈바인슈타이거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라며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은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독일 빌트지는 2000만 유로(약 251억 원), 계약기간 3년으로 추정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2002년부터 13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7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등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독일의 통산 네 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20경기 출전에 그쳤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비 알론소, 필립 람을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한 바 있다.

그동안 중앙 미드필더 부재를 앓아온 맨유로선 슈바인슈타이거의 영입으로 탄탄한 허리진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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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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