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면세점 낙찰자 선정 코앞...관련주 급등세

임소현 수습기자

입력 2015.07.10 13:55  수정 2015.07.10 16:36

10일 오후 한화·호텔신라·현대백화점 강세...반면 신세계·SK 약세

시내 면세점 낙찰자 발표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대부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1만5500원(26.50%) 급등한 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6000원(5.11%) 오른 12만3500원을 나타냈고, 현대백화점은 전일대비 3000원(2.2%) 오른 13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신세계는 전일대비 2만3000원(8.97%) 내린 23만3500원에 거래됐다. 오전에는 상승세를 보이던 SK네트웍스는 전날보다 9.16% 하락한 상태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관세청은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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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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