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티아라 지연 열애 "알아가는 단계"

양측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 입장 밝혀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2개월여 전부터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록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은 이동건과 지연이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제기됐다.

본인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약 2개월 전에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알게 됐고 한 달 정도 전부터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동건과 지연은 현재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함께 촬영 중이다. 영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코미디다.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지연은 티아라 멤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연은 SBS MTV '더쇼' MC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