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컵 글래머 전효성 vs 파격 뒤태 송지은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03 11:11  수정 2015.07.03 11:25
시크릿 전효성과 송지은의 파격 화보가 새삼 화제다. ⓒ 예스, 에스콰이어

시크릿 전효성과 송지은의 파격 화보가 새삼 화제다.

전효성은 속옷 브랜드 예스의 모델로 발탁, 글래머 자태를 과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앞서 전효성은 컴백 쇼케이스에서 성형설과 관련해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어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난 앨범의 모습으로 충격을 받았다. 너무 건강하게 나왔다. 그래서 바짝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마음 고생과 식단 조절, 운동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비결이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살을 빼도 난리고, 찌워도 난리다. 난제다”며 “살을 빼면 남성 팬들이, 찌우면 여성 팬들이 싫어하신다. 그래서 46kg 이하는 절대 감량하지 않는다. 건강한 느낌으로 가려고 한다. 좋은 몸으로 관심 받는 그 자체가 감사하다. 하지만 몸매만으로 부각됐다면 그건 내 숙제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반해 반하겠네", "전효성 반해 예뻐졌다", "전효성 반해 이러니 안반해?" 등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송지은은 과거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와의 화보 촬영에서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하고 거침 없는 노출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매끈한 등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을 한 송지은은 그동안 보여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서 탈피해 성숙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흩날리는 머릿결에 반쯤 뜬 송지은의 표정에서 고혹적인 여인의 향까지 풍겨내고 있다.

또한 송지은은 잡지 인터뷰를 통해 "대중의 시선은 피해갈 수 없다. 발전하지 않으면 외면 받기 때문에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려고 한다"며 "변신을 시도하면서도 노래와 춤의 수준을 대중의 눈높이 이상으로 완성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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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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