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종화, 척수암 투병으로 하차 결정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6.25 13:46  수정 2015.06.25 13:47

‘이브의 사랑’ 윤종화 하차

‘이브의 사랑’ 윤종화 하차 ⓒ HB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으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한다.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윤종화는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다 지난 5월 병원을 찾았고, 척수암 관련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윤종화는 드라마 촬영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수술 후 곧바로 현장에 복귀했지만 완치를 위해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윤종화는 MBC 일일드라마인 ‘이브의 사랑’에서 구 회장(이정길 분) 운전기사 아들인 차건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었다. 특히 윤종화는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이었지만 동료 배우들의 격려 속에 치료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윤종화는 SBS 윤현진 아나운서의 친동생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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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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