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해수담수화 기술' 눈에 띄네

박민 기자

입력 2015.06.24 15:40  수정 2015.06.24 16:13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까지 열려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바닷물에서 염분 및 기타 불순물을 제거해 식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 기술'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전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와 식수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수담수화' 기술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토교통 미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총 121개의 기관들이 참여해 국토교통 연구개발사업(R&D) 연구성과 및 우수 신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단순한 성과 홍보의 장이 아니라 국토교통 연구개발(R&D)의 우수성과 및 신기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이중 해수담수화 기술은 안전한 식수를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수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 및 기타 불순물을 제거해 식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생산하는 기술로 전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와 식수난의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해수담수화 기술’은 지난 2006년부터 연구개발을 추친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 5월 31일 ‘한-UAE 해수담수화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시장인 중동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해수담수화 기술 이외에도 4인승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 차세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 톨링’ 등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오는 26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Hall B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회장 앞에서 등록 후 입장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주요일정, 세부 프로그램 등은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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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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