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신분을 숨겨라' 시청률도 '반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7 12:51  수정 2015.06.17 13:26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전작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 tvN

‘신분을 숨겨라’ 인기가 심상치 않다.

첫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며 호평일색이다.

시청률 역시 전작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1, 2회 연속 방송된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각각 2.34%와 1.89%의 시청률로 평균 2.1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나쁜 녀석들’ 첫 방송 당시의 1.25% 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

이날 1, 2회 파격 편성된 가운데 차건우(김범)를 중심으로 펼쳐진 수사 5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분을 숨겨라'는 잠입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를 담은 도심 액션 스릴러다.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신분을 숨겨라 재미있던데", "신분을 숨겨라 대박", "신분을 숨겨라 시청률 예상 밖이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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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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