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옥주현 "핑클 시절, 이지훈과 썸 탔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9 11:53  수정 2015.06.09 11:53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과거 이지훈과 '썸'타는 사이였다고 밝혔다.ⓒMBC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과거 이지훈과 '썸'타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로 활약하는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이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 이지훈과 '썸 아닌 썸'을 탔었던 사연과 이지훈이 뮤지컬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밝혀질 예정.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연기로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했던 신성록부터 90년대를 풍미했던 꽃미남 이지훈, 1982년 드라마 ‘세자매’로 아역부터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수용이 뮤지컬배우로 뭉쳐 촌철살인 입담을 뽐내는 것.

특히 신성록은 옥주현과 어떤 사이냐는 물음에 "내 혓바닥을 키친타올로 꼼짝 못하게 하는 사이"라고 답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게스트 중 한 명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발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두루치기 4인’의 화려한 입담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