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사주 충격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3 09:58  수정 2015.06.03 13:21
고 최진실의 어머니와 자녀들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그녀의 사주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MBN '어울림' 캡처

고 최진실 사주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N ‘힐링토크쇼 어울림’에 출연해 “최진실과 조성민의 궁합을 보기 위해 북한산의 한 스님께 갔는데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딸은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래도 환희 낳고 둘째 임신할 때까지만 해도 조성민을 보고 어쩜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다. 최진실에게 정말 자상하고 잘해줘서 부부라는 건 저렇게 사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환희 아빠는 평생 죽을 때까지 안 변할 줄 알았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최진실과 조성민 부부는 결혼 3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최진실과 동생 최진영, 조성민까지 스스로 생을 마감해 충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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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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