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특급 윙어 에당 아자르(24)가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잉글랜드축구기자단(FWA)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가 올 시즌 FWA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자르는 과반수가 넘는 5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해리 케인(토트넘), 존 테리(첼시)가 2·3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아자르는 FWA 올해의 선수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아자르의 수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2009-10 시즌 이후 5년 만에 첼시의 리그 우승을 이끈 아자르는 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FWA의 앤디 던 의장은 “아자르는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 올 시즌 첼시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고 36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온 점이 다른 경쟁자들과의 구별되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FWA 선정 올해의 선수는 300여명의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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