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게스트? 장동민 빈자리 느껴진 '무한도전'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5.09 18:51  수정 2015.05.09 19:04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멤버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으로 합류한 광희의 첫 신고식이 그려졌다.

이날 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와 더불어 멤버 5인과의 적응기가 그려진 가운데 멤버들에 비해 색깔을 찾지못하고 허둥대는 광희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명 반대 등을 언급한 광희는 "녹화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고백, 첫 녹화에 임하는 남다른 의지를 표방했지만 결국 기존 멤버들과 녹아드는데 한계를 보였다.

세간의 반응을 의식한 듯, 멤버들은 광희에 대해 빨래 집게 등 혹독한 신고식을 펼쳤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을 냉담하기만 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광희 생각보다 어설프네", "무한도전 광희 멤버들 없었으면 어쩔뻔", "무한도전 광희 너무 약한 캐릭터"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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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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