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애경 "연극계 마돈나"…당시 사진보니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9 09:35  수정 2015.05.09 10:58
사람이 좋다 김애경.

배우 김애경이 과거 연극계 마돈나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김애경은 “연극계의 마돈나라고 해서 괜찮은 작품은 전부 나에게 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연극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를 회상, 풋풋한 모습의 김애경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애경은 “그러나 방송국에 들어와서는 아무도 나를 안 알아줬다. 연극계와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힘든 데뷔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 씨의 일상 이야기도 공개, 김애경은 “3일이나 4일 정도 남편과 지낸다”고 답했다.

김애경은 “그렇다. 그럼 새로운 기분이고 좋다. 여자들은 다들 부러워한다”고 언급, 남편 역시 “우리는 떨어져서 각자 독립된 생활을 오래 했다. 그래서 일반 부부들처럼 살아보려고 초창기에는 시도를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 그걸 뜯어고쳐서 맞추면서 사는데 그럴 필요가 뭐 있느냐. 이제 다 나이 들어서. 우리가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 떨어져 살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애경 부럽다", "사람이 좋다 김애경 예뻤네", "사람이 좋다 김애경"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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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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