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에 대해 외모는 사슴 그리고 성격은 사자라며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재룡이 출연해 아내 유호정과의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재룡은 아내 유호정에 대해 "성격에 세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재룡 유호정 결혼식을 내가 봤다"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올해 결혼 20주년이라는 이재룡은 "아내가 요즘 바쁘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90%는 정말 좋고 10%는 불편하다. 애들 때문이다. 나는 불편한 것은 전혀 없다. 일주일에 5일은 꾸준히 나가주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호정의 외모는 여전히 사슴, 토끼 같다. 성격은 사자 같다. 사자 중에서도 우두머리 수컷 같다"고 말해 주변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깐깐한 어머니 역할로 활약 중인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풍문의 실체에 대해 모두 밝혔다. 이날 유호정의 남편 이재룡, 최지우, 유준상, 이준, 고아성, 이상엽이 유호정에 대해 한마디씩 폭로와 칭찬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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