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현중 전 여친, 악플러 100여명 무더기 고소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악플러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 데일리안DB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악플러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상에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인 글 탓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무더기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울 용산에 있는 A법무법인을 통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네티즌 100명 이상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최근 수사 의뢰했다는 것.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 이후 김현중과 A는 합의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A씨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은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