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예림 깜짝 고백 "YG 오디션 합격 포기한 이유"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30 16:02  수정 2015.04.30 16:16
컬투쇼 김예림

'두시탈출 컬투쇼' 김예림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예림이 출연, 한 청취자는 "예림 양 예전에 YG 오디션 본 적 있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전했다.

김예림은 "맞다. YG 공개 오디션 때 1차 서류만 내고 이민을 갔다. 미국에 있을 때 결과가 발표됐는데 합격이더라"면서 "하지만 그것 때문에 돌아올 수가 없어 포기했다. 이후 미국에서 '슈퍼스타K' 오디션이 열려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YG 소속 지누션은 "우리랑 같이할 뻔했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션은 "지금 후원 중인 아이가 몇 명이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약 800명 정도다"라면서 "예전에 션의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 후로 한 명의 아이를 후원 중이다"라는 사연에 "이런 거 많이 언급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션은 “우리 무대 앞에 있는 모두들이 하나가 된다. 우리 노래에 많은 이들이 재미있게 노는게 좋다. 우리 팬들이 없어서 가만히 우리 무대를 쳐다본다면 서운하고도 뻘쭘할텐데 우리의 노래에 함께 호응해 주고 손도 흔들어준다”고 복귀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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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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