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서장훈 쌍꺼풀 수술 의혹 해명 "이래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30 07:54  수정 2015.04.30 08:08
고교10대천왕 서장훈.

서장훈이 쌍꺼풀 수술 의혹에 전면 부인했다.

29일 첫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 서장훈은 외모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자신의 쌍꺼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여러번 밝혔는데도 안믿으시더라”며 “쌍꺼풀이 어릴 때 보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카메라 앞에서 눈을 감아보이며 “칼자국이 없다”고 말하며 쌍꺼풀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본격 진행에 앞서 MC들의 이력이 공개된 가운데 신아영은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 인턴 생활을 했던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신아영에게 “왕이 번호표를 뽑으면 정리하는 곳이냐”며 “왕립은행에서 어떤 세일즈 상품을 팔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아영은 “본드(채권)를 팔았다”고 답했고 MC들은 “지금 본드라고 했느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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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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