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메라 피크 오르던 중 고산병 증세 보여
병원 이송 하루 만인 지난 16일 숨져
네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한국인 여성 1명이 고산병으로 숨졌다.
19일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한국인 동료 등반객과 지난 15일 히말라야의 메라 피크(약 6500m 높이)를 오르던 중 고산병 증세를 보였다.
증세가 심해지자 헬기로 현지 병원에 이송됐으나 하루 만인 16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외교부는 시신 후송 등에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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